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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박원석 대변인,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사퇴, 심상정 후보 오늘 행보 등

[브리핑] 박원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2012년 11월 8일 10:40  국회 정론관


  * 70만 수험생 여러분 응원한다
  지금 이시간 수능시험을 치르는 70만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평소 땀흘려 노력해왔던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또, 수험생과 함께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참으며 고생하신 부모님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


 

* 심상정 후보 대선행보 관련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수능시험일인 오늘 아침 경기도 고양시 모 수능고사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재수생 아들을 배웅하고 격려했다. 심 후보는 “대통령 후보이기 이전에 재수생의 학부모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오늘 수능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제대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심상정 후보는 오늘 노회찬.조준호 선대위원장들, 당직자들과 함께 11시50분 여의도역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대국민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진보정의당은 이미 당론으로 오후 10시까지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한 바 있다.

심상정 후보는 캠페인 일정이 끝난 후에 창원을 방문하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진보정의당의 대선 노동공약도 발표될 예정이다.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사퇴 관련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어제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어려운 시기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쉽지 않은 역할을 해오신 것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싶다.
김영훈 위원장이 다시 철도 노동자로 돌아가 더 많은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민주노총의 혁신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믿는다.

지난 진보정치의 혼란과 질곡 속에서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은 모두가 혁신과 쇄신의 대상임을 확인하였다.

진보정의당은 앞으로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이 중심 되는 대중적 진보정당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혁신하고 연대할 것이다.

 

2012년 11월 8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 박 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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