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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종민 선대위 대변인, 27일 주요일정/안대희 16억원 사회환원 관련

 

일시: 2014년 5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국회 정론관

 

■정의당 중앙선대위 5월 27일(화) 일정

-선대위 일정

*서울 영등포·은평, 울산, 대전, 경기 고양·수원·의왕 지역 선거운동지원

*울산 조승수 야권단일화 앞두고 지원 유세

*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217호

 

*팟캐스트 <정치다방> 출시

어제 저녁8시부터 녹음을 시작해서 11시에 마쳤다. 오늘 오후부터 아이튠즈, 팟빵, 유튜브, 정의당 홈페이지를 통해 들으실수 있다. 진중권 교수, 유시민 당원, 노회찬 전대표의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다. 예고편 이상으로 정의당의 빅마우스들이 정국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확실히 드러냈다.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12:00 충남 서산지역노조간부 점심간담회/서산 LG사원아파트 인근

15:00 대전지역 후보 선거운동 지원/대전 서구 탄방동 한양아파트 6단지 인근

16:30 대전지역 후보 선거운동 지원/대전 한민시장

18:00 대전지역 후보 선거운동 지원/대전 유성구 봉명동 도안6단지 KB은행 인근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07:00 고양시 덕양지역 선거운동 지원/덕양지역

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217호

14:00 국회 본회의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11:00 조승수 울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지원/울산 언양장터

16:30 수원지역 후보 선거운동 지원/수원 권선지역 일대

20:00 이종명 의왕시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

 

■이제 총리되려면 16억원을 내야 하는가?

-안대희 총리후보자 기자회견 관련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자신이 5개월간 벌어들인 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월간 16억원, 일당 1000만원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 고액의 소득이 가능했던 것은 전관예우를 스스럼없이 즐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대기업의 법인세 취소 소송을 대리한 사실은 전관예우가 아니라 현관예우에 해당한다. 전관예우, 현관예우 쌍끌이로 5개월간 16억원을 벌 수 있었던 것이다.

 

본인 스스로도 송구스럽다 표현했듯이, 16억이 떳떳하지 않으면 사회 환원은 필요 없다. 이전에 기부했다고 하는 4억원 중 3억원의 기부 이유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점이 정홍원 총리 사퇴 입장을 밝힌 시점이라고 한다.

 

이건 또 무엇인가? 기부의 이유가 총리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총리 정도가 되려면 16억원 정도는 내야 가능하다는 것인가?

 

우리는 자산사업가 총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각종 관피아, 모피아 등 기업, 관료사회의 무능과 부패 세력을 척결하는 총리를 바란다. 법피아의 전관예우를 누린 사람이 관피아를 척결할 수 있는가?

 

우리는 대통령이나 비서실장의 눈치를 보는 총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당당한 개혁총리를 원한다. 처음부터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그 사실이 드러나자 돈을 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국민들을 눈치를 살피는 개혁총리가 될 수 있는가?

 

이제 더 이상 버틸 명분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안대희 총리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

 

2014년 5월 27일

정의당 6.4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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