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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반인권변호사’ 조수진 후보의 공천을 취소해야 마땅합니다 [이세동 부대변인]


일시 : 2024년 3월 21일(목) 15:3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인권변호사’ 타이틀로 박용진 의원을 꺾고 강북을 공천장을 받은 조수진 변호사의 과거 변론들이 양파마냥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성폭력 혐의 피의자가 유리한 판결을 받는 비결을 블로그에 게시하고, '피해자가 스쿨미투 운동을 한 적이 있으니 진술을 믿을 수 없다' 발언, '피고는 정규직이 아니라 계약직 강사라 위력 행사가 불가능하다' 발언, 초등학생 성폭력 혐의 피고를 변호하면서 피해자의 아버지가 범인일 수 있다거나 집단강간 사건을 변호하며 심신미약 상태를 언급하기까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2차 가해와 성범죄자 변호를 보면 가히 ‘성범죄자 전문 변호인’이라 부를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을 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면서 선거에 나설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까? 이정도면 성폭력 피해자의 눈물 위에 우뚝 선 ‘반인권변호사’ 아닙니까?

 

성범죄자도 변호받을 권리가 있음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조수진 후보의 변호 이력은 국민들의 상식을 한참 벗어났습니다.

 

결국 민주당이 주장했던 시스템 공천은 무검증 공천이었다는 반증이며, 비명 후보를 낙선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누구라도 좋으니 일단 꽂고보자’라는 무검토 무계획 공천의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얼마 전 비동의 강간죄 도입, 데이트 폭력 법제화 등의 여성 정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보여주기식 발표가 아니라 진실된 약속이었다면, 조수진 후보를 당장 공천 취소해야 마땅합니다.

 

2024년 3월 21일

녹색정의당 부대변인 이 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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