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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뉴스타파 대표 집 압수수색, 무리한 협박수사이자 명백한 언론탄압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12월 8일(금) 11:3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검찰이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집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언론의 보도를 문제삼아 지난 9월 뉴스타파 기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한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 집까지 압수수색까지 한 전례가 없는 일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납득할만한 증거제시나 수사진척은 보여주지 못하며, 언론에 대한 전례없는 압수수색만 남발하는 검찰은 무리한 협박 수사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보도 윤리에 어긋나 특정 보도가 비판받는 것과 언론사와 언론사 대표를 압수수색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행위입니다.

이미 검찰은 지난번 기자 압수수색때 '윤석열 명예 훼손'을 언급했고, 이번에도 ‘대선 민의왜곡’을 운운했습니다. 이 수사가 대통령 심기경호이자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압박과 위협, 나아서는 언론 전체에 대한 협박임을 고스란히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의당은 이번 압수수색과 더불어 윤석열 정권의 계속되는 언론 탄압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언론에 대한 윤정권의 끝없는 공갈·협박, 반민주적 언론탄압과 언론장악을 위한 폭주는 선을 넘었습니다. 검찰까지 동원한 언론탄압은 결국 국민의 정권심판으로 되돌아 올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3년 12월 8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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