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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왜곡하는 여당 비대위원장, 참 뻔뻔합니다. [위선희 대변인]

 

일시: 2023년 1월 5일 (목) 11:1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 무력화 입법에 정의당을 끌어들이기 위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다는 망상적 발언을 하며. 이것부터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개혁과 민주주의에 대해 참 뻔뻔하고, 거침없이 천박하십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치개혁의 최소한의 출발선이었습니다. 민심 왜곡과 승자독식으로 인한 극한의 대결 정치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고, 다양성의 민주주의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었습니다.

 

기득권 사수를 위한 꼼수 위성정당으로 이러한 개혁 시도를 가장 극렬히 막아선 것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자신들의 기득권 수호와 정파적 이익에만 혈안이 돼 정치개혁에 대한 민심의 열망과 요구를 내던져버리는 그 저열한 인식과 태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합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꼭 집어 반발하는 걸 보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한 민심 왜곡 방지, 정치적 다양성 확보, 지역주의 타파의 길이 우리 정치의 가장 중요한 개혁 방향임이 더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민심은 민생과 동떨어진 정쟁만 일삼고, 밥값 못하는 국회를 바꾸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비대위원장답게 신뢰도 꼴찌의 국회가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1월 5일

정의당 대변인 위 선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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