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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현주 선대본 대변인, 심상정 후보 유세 콘셉트,  #지워진_목소리 시민연단을 마련하겠습니다


일시: 2022년 2월 15일 (화) 9:55
장소: 국회 소통관


오늘부터 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새벽 기차를 타고 호남으로 향했습니다. 호남은 대한민국이 정치적 고비를 맞을 때마다 진보와 개혁의 길을 안내해준 곳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호남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적 퇴행을 막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심상정 후보의 유세 컨셉은 양당 기득권 후보들이 대변하지 않거나 오히려 지우고 있는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예비 선거운동 기간 동안 꾸준하게 진행된 #지워진_사람들 캠페인에 이어  #지워진_목소리 시민연단의 이름으로 유세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지워진_목소리 시민연단은 유세를 진행할 때 각 지역의 현안을 상징하는 인물들, 지워진 사람들이 함께 유세에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노동, 불평등, 기후위기, 청년, 여성, 농민, 장애인, 성소수자 등등 다양한 분들이 “대선에서 나도 할 말 있다”며 참여할 것입니다.

오늘 유세 첫날을 맞아 저녁 6시 광주 유스퀘어 앞에서부터 #지워진_목소리 시민연단이 시작됩니다. 첫 참여자는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서 일하는 청년노동자 고창운님입니다. 고창운님은 지역청년들이 체감하는 지역격차,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해 정치의 역할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지워진_목소리 시민연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년 2월 15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 오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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