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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김창인 선대위 대변인, 심상정 대통령 후보 11월 10일 일정,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증언대회 참석 등
[브리핑] 김창인 선대위 대변인, 심상정 대통령 후보 11월 10일 일정,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증언대회 참석 등


일시 : 2021년 11월 10일(수) 16:00
장소 : 국회 소통관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오늘,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증언대회 및 백신 피해자 지원대책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백신 피해자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의 ‘펜데믹 특별법 제정’, ‘지자체별 이상 반응 콜센터 운영’, ‘지자체별 공공의료기관 선정, 백신 안정성 재검토와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명단 공개 및 백신 부작용 심의 결과 진상규명’, ‘백신 피해 심의 과정에 피해자와 가족 입회’라는 5대 제안을 정의당이 적극 검토해서 국무총리와 질병청, 또 관계 보건당국이 수용토록 촉구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뒤이어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예방했습니다. 예방을 통해 지금의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말씀 전해드렸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또한 인류적 기후 관점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야 한다며 공감해주셨습니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위한 평등길 걷기에도 동참했습니다. 심상정 대선후보는 부산에서 출발해 장장 500km를 비바람 맞으며 걸어온 시민들께 연내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차별금지법은 민주주의 기본법이자 인권법입니다. 80%가 넘는 시민들이 동의하고, 10만 시민이 국회에 입법 청원을 할 정도로 공감대도 넓습니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차별금지법이 긴급하지 않다고 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차별을 옹호하고 인권을 볼모로 잡는 거대양당과 달리,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만들기 위한 길에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가장 앞장설 것입니다.


2021년 11월 10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김 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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