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종철 선임대변인, 추혜선 전 의원 LgU+ 비상임자문 사임 관련
오늘 우리 당의 추혜선 전 의원이 LgU+ 비상임자문역을 사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업 내에서 노동자들과 관련한 공익 자문을 맡겠다고 밝혔으나, 얼마 전까지 재벌기업 감독을 맡았던 의원의 입장에서 피감기관에 취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당의 결정에 따라 사임을 결정한 추혜선 전 의원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정의당은 이후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2020년 9월 6일
정의당 선임대변인 김종철
* 첨부 [추혜선 전 의원의 입장문]
LgU+ 비상임 자문을 사임합니다.
당원여러분과 시민들께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뼈를 깎는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