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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김종철 선임대변인, "지방 소도시에서 근무할 지역 의사를 더 뽑겠다는 게 중환자를 버리고 파업에 나설 이유인가"
[브리핑] 김종철 선임대변인, "지방 소도시에서 근무할 지역 의사를 더 뽑겠다는 게 중환자를 버리고 파업에 나설 이유인가"

의사단체의 집단진료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확대 등을 유보하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전공의협의회와 의사협회는 진료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의사단체의 집단진료거부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지금이라도 진료거부를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한편 의사단체의 집단진료거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의사단체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의무적으로 10년간 근무할 지역 의사를 더 뽑겠다는 게 중환자를 버리고 파업에 나설 이유인가" 

충남 아산 현대병원의 박현서 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일부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박 원장의 말대로 지방에도 환자의 곁을 지킬 의사가 필요하며 이들이 다시 서울, 수도권으로 회귀하지 않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와 의사단체가 할 일입니다. 

의사단체가 명분 없는 집단진료거부를 이어가다 의사들도 징계를 받고, 국민도 피해를 입는 사태가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루빨리 진료거부를 철회하고 복귀한 후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대화를 이어가기 바랍니다. 

2020년 8월 28일
정의당 선임대변인 김종철
참여댓글 (1)
  • 별별

    2020.08.29 15:00:35
    아산 현대 병원에서 애 잡을 뻔했습니다.
    약처방을 너무 세게해서 20대 미혼여성 쇼크와서 클 날뻔했습니다.
    한 3년전일이니깐!

    그때 그 원장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러고도 병원비를 받으려고해서 윗집 아저씨가 대노하고,

    시골쥐와 서울쥐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