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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최석 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1심 무죄/막말, 총선공천을 향한 충성경쟁에 합류한 김현아 의원/검찰 자체 개혁안 관련
[브리핑] 최석 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1심 무죄/막말, 총선공천을 향한 충성경쟁에 합류한 김현아 의원/검찰 자체 개혁안 관련
 
■ 이재명 경기도지사 1심 무죄
법원이 1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판단했다.
취임 전 부터 불거졌던 의혹에 대한 소명이 이뤄지고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제 이재명 지사가 온 힘을 다 할 것은 경기도 도정뿐이다.
 
기나긴 법정 공방으로 지쳤겠지만 경기도민이 믿고 기다린 만큼 그에 합당한 도정으로 보답하여야 할 것이다.

■ 막말, 총선공천을 향한 충성경쟁에 합류한 김현아 의원
자유한국당 대표들이 막말 깃발을 높이 치켜들자 너나 할 것 없이 막말을 향해 뒤도 돌아 보지 않고 뛰어 간다.
총선을 향한 빠른 발걸음이다.
막말의 최고 경지에 올라야 내년 총선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충성경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다. 한국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었던 때는 이미 벌써 지났다는 것이다. 
공천은 받겠지만 국민의 선택은 못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충성할 대상은 공천권자가 아닌 국민이다.
일등으로 들어와도 부정출발은 무효임을 깨닫기 바란다.

■ 검찰 자체 개혁안 관련
문무일 검찰총장은 패스트트랙에 오른 수사권 조정안을 놓고 민주주의에 반한다고 했다. 
법을 수호하고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을 존중해야 할 검찰총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믿기 어렵다. 
국회법에 따른 절차를 검찰총장이 부정한 꼴이다.
오랜 시간 국민들은 검찰의 자정을 촉구해 왔다. 그동안 눈 질끈 감고 눈길 한 번 안 주던 검찰이 자체 검찰개혁안을 내놓았다.
이유는 하나다.  국민들이 검찰이 자정능력을 상실했다 판단해 검찰을 수술대에 올려 놓으니 이제와 스스로 개혁하겠다는 것이다.
신뢰를 잃은 검찰이 내놓은 개혁안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동의해줄지 의문이다.
 
2019년 5월 16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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