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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97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97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어린이에게 축복을 담아 인사를 전한다.

최근 통계를 보면, 어디선가 울고 있을 어린이 걱정이 커지기만 한다. 어린이 인구는 줄어드는데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어린이의 수는 늘어만 간다. 

아이를 낳으려면 큰 결심을 해야 하고, 출산을 주저해야 하는 현실 앞에서 정의당은 정치적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

일과 육아를 치열하게 병행하는 부모는 어떤가. 부모가 실종된 저녁을 메우기 위해, 부모들은 아이에게 학원을 전전시키며 돌봄을 대신해야 한다. 미안해하는 부모와 어린이 모두 비정상적인 사회시스템의 희생자이다.

어린이의 행복은 가족이 있는 노동,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노동환경과 직결된다. 정의당이 아빠출산휴가의무제, 육아휴직의무할당제 등의 정책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을 강조해온 이유다. 이외에도 정의당은 아동 무상 의료, 아동주치의제 도입,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 등 어린이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설계해왔다. 정책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부모가 누구인지, 출신이 어떠한지, 재산이 얼마인지, 선천적 후천적인 병이나 장애와 상관없이 세상 모든 어린이는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어린이가 어린이다울 수 있는 세상, 어린이가 신나게 놀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은 고민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


2019년 5월 5일
정의당 대변인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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