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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청와대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재추천 요구 관련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인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와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에 대해 청와대가 법적 자격조건 미달을 이유로 재추천 요구를 했다.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 보다 왜곡의 편에 선 인사들로 재추천 요구는 이미 예정된 수순이자 상식적 조치다. 

자유한국당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을 5개월 째 지연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지만원 씨 추천을 거론하는 등 진상규명 보다는 진상 방해 의도를 서슴없이 드러냈다.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인사는 지만원 씨와 별반 다르지 않은 왜곡된 역사 인식의 소유자들로 추천의 명분과 자격은 이미 상실된 상태였다. 

심지어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출당 조치 요구에 대해 ‘자유한국당 내부의 문제’라며 두둔하기 급급하다. 가히 구제불능 상황이다. 

청와대의 재추천 요구는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진실과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조치이다. 자유한국당은 역사 앞에 일말의 부끄러움을 안다면 아예 추천권을 포기해야 한다.  

2019년 2월 11일 
정의당 대변인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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