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브리핑

  • [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 관련
[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 관련

내일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2월말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내일 실무회담의 결과가 2차 북미 정상회담 성패의 시금석이니만큼 큰 진전을 이루는 성공적인 실무회담을 기원한다.
 
지난 해 6월 역사적인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 등의 해법을 두고 북미 양국관계가  안개 속을 걷기도 했다. 수 개월간 이어진 북미 교착상태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시선을 거두고 8개월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실무회담이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교환과 내일 실무회담 당사자인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전쟁은 끝났다"는 최근 발언은 실무회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북미관계 개선 등을 이루는 교두보를 내일 실무회담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 북미 양국의 통 큰 결단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실무회담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정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능동적 촉진자의 역할을 계속해야 한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곧 이어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 2019년이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인 전환점이자, 평화 정착의 원년이 되도록 정의당도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9년 2월 4일
정의당 대변인 정호진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