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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인신공격과 정쟁의 샛길로 빠진 국회 

신재민 전 사무관이 제기한 의혹의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국회가 인신공격과 정쟁의 샛길로 빠지고 있다. 제기된 의혹의 진위를 가려 국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의혹을 해소해야 할 국회가 내부제보자를 인신공격의 대상과 정쟁의 제물로 삼고 있다. 

정쟁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자유한국당은 두 말 하면 잔소리다. 그런데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인신공격이라는 저열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으니 상황이 심각하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쏟아 붓는 인신공격은 국민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정부에 흠집이 날까 걱정하는 과잉 충정은 알겠으나, 작은 의혹 제기조차 용납할 수 없다는 양 나서는 인신 비하와 매도는 인권을 소중히 한다는 문재인 정부에 흠집을 내고 있다.   

내부제보자는 내부 제보자일 뿐 인신공격의 대상도 정쟁의 도구도 아니다. 
국회가 제기된 의혹을 바로 잡지 않고 샛길에서 내부제보자를 두고 인신공격과 정쟁에만 빠진다면 국민의 알권리와 인권은 큰 길 한가운데 있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있어서는 안 된다. 
손혜원 의원의 인신공격을 중단시켜야 한다. 수수방관 하듯이 그대로 둔다면 추락한 집권여당의 인권의식을 더욱 추락 시킬 뿐이다.    

2019년 1월 5일
정의당 대변인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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