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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광화문 대통령’ 불가판정, '공약'(空約)‘에 국민들 속이 쓰리다.
[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광화문 대통령’ 불가판정, '공약'(空約)‘에 국민들 속이 쓰리다.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公約)인 ‘광화문 대통령’이  사실상 실현 불가라는 '공약'(空約) 판정을 내렸다.
 
20개월 만에 허무하게 사라진 ‘광화문 대통령’ 약속은 2012년 대선 당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오랜 공약(公約)이다. 퇴근길 대통령과 소주 한 잔을 상상했던 국민들은 면밀한 검토 없이 제시된 '공약'(空約)‘에 속이 쓰리다.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구중궁궐을 벗어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보다 실현 가능한 약속이다. 국민들에게 대통령의 ‘공약(空約)‘은 쓴 소주보다 더 쓰다.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바란 국민들 아쉬움과 실망감이 큰 만큼, 더 큰 소통 강화로 국민들의 쓰린 마음을 달래야 한다. 
 
2019년 1월 5일
정의당 대변인 정호진
참여댓글 (2)
  • 안창영테오

    2019.01.06 04:36:08
    논평이 명확함을 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리하여 언론은 타야당들과 마찬가지로 정의당도 공약불이행 비판에 대해 가세한 것 정도로 다루네요.
    무릇 정당의 입장은 명확하여야 할 듯 합니다.
    이 공약 광화문 대통령이란 공약에 대한 우리당의 판단은 무엇인지요? 공약파기 사유로 의전과 경호를 내세웠습니다. 국민들과 함께 하는 대통령은 의전과 경호의 철학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대통령의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방책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문제는 대통령이 후보시절과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지금 생각이 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광화문에 집무실이 있어야 더 시민들과 만나게 될까요? 대통령이 의지가 있으면 훨씬 국민들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경호도 그렇겠지만 의전만큼은 좀 더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통령이 늘 국민만 만나고 다니라고 뽑은 것은 아니지만 의전문제로 국민만나는 것이 불편하다면 조선의 임금들이 몰래 궁궐을 나가 세상을 살피는 정신에서 배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공약 불이행에 대한 비판이 우리당의 입장인양 보여지는데 어느 지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주는 것에 대한 것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아 좀 아쉬운 논평으로 보여 한 말씀 전합니다.
  • 루스(일0.1%산술적성장)

    2019.01.06 08:16:49
    미쳤구나 싶네요.
    퇴근길 쏘주나 쳐마시는 대통령을 누가 믿고 술을 마시겠나 싶네요.
    내가 술먹고 뻗어도 대통령은 남북한 관계와 세계 정세, 경제 문제 등으로 깊은 고민이라도 해야 합니다. 물론 맑은.정신으로요.

    대통령이 고민이 많고 과롭다고 매일 서민들과 만나 쏘주나 한잔씩 하고 있으면 그 자리에서 신세한탄을 하는 분들이야 지 하고픈 말 다해서 좋겠지만 나머지 매일 쏘주 없이도 잠잘 자는 국민은 뭐가 되라고.....

    정의당이 술 잘 마시는 들어서 알고 있지만.... 이건 좀 그렇네요.

    광화문으로 나오는 의미는
    1.박정희를 필두로한 군사정권의 성지를 촛불항쟁의 성지로 바꾸기 위함
    2.촛불혁명을 통해 변화된 대한민국을 위한 박물관을 청와대를 개량하여 역사적인 건물을 보존하면서도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함
    3.광화문에서 사무를 보는 대통령을 통해 대통령이 더 이상 제왕의 자리이있는 것이 아니라, 서민이 표를 모아뽑아서 앉힝 선출직 공무원이라는.사실을 되새기기 위함

    특히 세번째가 중요합니다.
    대통령은 제왕이 아니며 경호 등의 임무 수행에 보다 나은 위치로 광화문이 아닌 세종으로 이참에 옮기는 것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어찌 공무원의 수장이 홀로 서울에 남아 왕노릇이나 계속할려하는 것인가에 대한 것이죠.
    더불어 국회도 세종으로 이사하여 국토 중심에 대통령과 국회가 위치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아젠다를 따라가더라도 쏘주같은 자기 일상을 드러내는 용어 사용을 자제하고, 서민이 듣고 싶은 말만 하십시요.
    대한민국에 술 안 마시고 퇴근하는 문화가 자리잡은게 몇해전부터인지 구글링 좀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