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선출 관련
오늘 바른미래당 신임 대표로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이 선출됐다. 축하드린다.
다당제가 현실화 된 지금, 손학규 신임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통해 바른미래당이 정치의 미래를 바르게 만드는 한 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손학규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없는 승자독식의 현행 선거제도를 바꾸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심을 그대로 담는 선거제도 개혁이라면 정의당은 언제나 환영한다.
손 신임 대표가 가진 경륜의 무게만큼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아울러 새로이 출발하는 바른미래당이 제대로 된 ‘중도개혁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2018년 9월 2일
정의당 대변인 정 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