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석 대변인, 北김영철 방남 관련 브리핑
일시: 2018년 2월 22일 오후4시 15분
장소: 정론관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도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필두로 한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한다. 북한의 연이은 대승적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
무엇보다 북미간 대화의 시그널이 뚜렷이 확인된 만큼 개막식에서 불발됐던 북-미간의 대화가 이번에야말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
정부는 두 대표단의 대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비록 폐막식에서 올림픽 성화는 꺼지겠지만 그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의 등불은 거세게 타오르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2018년 2월 22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