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비상구-민주노총 법률원, 비정규 노동자 상담과 노조 조직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정의당 비정규노동 상담창구(‘비상구’)와 민주노총 법률원이 비정규 노동자 상담과 노조 조직화 사업 강화를 위해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일 11일(수) 오전 11시, 국회 본청 223호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의당 비상구와 민주노총 법률원 간 비정규직 상담 지원 및 내용 공유, 사건에 대한 국회의원의 정치적 조력, 소송대리 지원, 정부기관 등에 대한 자료요청에 대한 협조, 노동조합 조직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상호간 협력과 지원이다.
정의당 비상구는 지난 2016년 12월 개소식 이후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이랜드 외식사업부 임금체불(310억원), 넷마블 임금체불(44억원), 국방부의 노동법 상습위반 군피아업체(공우이엔씨)에 용역 몰아주기·정규직 전환 계획 무력화 등 노동 상담 사례 의제화, 권리구제 사업 등을 통해 조직·미조직 노동자 노동문제 전반에 대한 당 차원의 개입을 높여가고 있다.
정의당은 이번 민주노총 법률원과의 업무협약이 노동 상담 확대, 노동이슈의 사회공론화, 노동기본권 향상을 위한 노조 조직화 지원을 통해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의당 김영훈 노동이 당당한나라 본부장, 강은미 부대표, 신장식 사무총장, 이민영 비상구 대표 노무사, 민주노총 권두섭 법률원장, 신인수 선임 변호사가 참석해 발언하고 협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2017년 10월 10일
정의당 노동이 당당한나라 본부 (본부장 김영훈)
담당: 정의당 조직위원회 부장 최강연(010-9448-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