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4.19 혁명 기념일 메시지
오늘은 4.19 혁명 57주년입니다. 57년 전 오늘, 우리 국민은 국민을 무시하는 독재 권력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민주주의는 불의한 독재 권력에 맞선 그날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피에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또 한 번의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1700만 촛불 국민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단 한 명도 다치지 않고, 평화롭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최고 권력자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번 대선은 촛불혁명이 만들었습니다. 누가 내 삶을 바꾸는 개혁의 적임자인지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저 심상정, 거침없는 개혁으로 60년 재벌기득권 체제를 끝내겠습니다. 대한민국 노선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완성된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오직 주권자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주권자의 위대한 힘을 믿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나가겠습니다. 그것이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하여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2017년 4월 19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