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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미래부, '선거연령 하향 법안 미상정 규탄' 기자회견

- 선거연령 하향 법안 상정조차 되지 않은 안행위를 규탄한다 -

 
일시: 2017년 2월 24일 오후3시
장소: 정론관

배준호 정의당 청년미래부 본부장과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 18세참정권확보특위 위원장은 23일 목요일 진행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거연령 하향 안건이 논의조차 되지 않음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 18세참정권확보특위 위원장의 취지발언을 시작으로 만18세인 엄재연의 지지발언에 이어 배준호 정의당 청년미래부 본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국정논단엔 한 마디도 못하고 있던 자유한국당이 18세에게 투표권을 주자는 상식적인 이야기에 죽자살자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 스스로 봤을 때 우습지 않는가”라 물으면서 이번 주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한편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연령 18세 하향 법개정을 촉구하며 2월 13일부터 국회 앞 농성을 진행했다. 안행위 전체회의 전날인 22일엔 청소년 30여명이 모여 국회앞에서 법안 개정 촉구 긴급행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배준호 정의당 청년미래부 본부장과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 18세참정권확보특위 위원장은 “23일 안행위에서 상정되지 않아 2월 국회 통과가 물건너갔지만 선거연령 18세 인하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는 법안”이라면서 앞으로도 법률 개정 촉구를 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2017년 2월 24일
정의당 청년미래부 (본부장 배준호)


[붙임] 선거연령 하향 법안 미상정 규탄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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