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야3당 정책연구소 공동시국토론회 ‘11월 촛불시민혁명과 경제민주주의, 재벌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일시 : 2017년 1월 23일 (월) 오전 10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정의당 부설 미래정치센터는 2017년 1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민주연구원, 국민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래정치센터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에 정부와 재벌간 정경유착을 또 다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현 시점에 ‘11월 촛불시민혁명과 경제민주주의, 재벌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야3당 정책연구소가 모여 공동시국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 시대 화두인 경제민주화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경제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재벌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서강대 손호철 교수(미래정치센터 이사장)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한성대 김상조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김상조 교수는 1)4대 재벌의 경제력 집중 심화, 2)하위재벌들의 부실 심화, 3)재벌3세 경영 등을 핵심적 개혁대상으로 삼고, 재벌개혁을 위한 단기 최우선·중기·장기 과제로 나누어 10대 재벌개혁 방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최운영 의원,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 등 야3당의 국회의원과 더불어 시민참여계에서는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 언론계에서는 경향신문 이대근 논설주간 등이 토론자로 나와 재벌개혁의 과제 및 구체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전망이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노동자 참여와 성과 공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방안을 제안할 것이다.
2017년 1월 20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소장 김정진)
담당 : 연구위원 고광용 (070-4640-2386, gsgk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