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제3기 2차 당대회 개최, 당명 개정 논의, 안전 대한민국 향한 대의원 광화문 공동 행동 등 진행
정의당이 오는 25일(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2차 당대회를 개최한다.
심상정 상임대표, 노회찬 원내대표 등 당 대표단, 의원단 전원이 참석하는 이번 임시당대회는 '평등, 전쟁위협, 원전 불안을 넘어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슬로건으로 치러진다.
당대회 안건은 ▲ 당명 개정의 건 ▲ 당헌 개정의 건 ▲ 결의문 채택의 건 등으로, 정의당은 이번 당대회를 통해 내년 대선 준비단 출범, 불평등 극복, 한반도 전쟁위협 해소, 원전 불안을 넘어서는 2040 탈핵 프로젝트 완결 등 당의 주요 목표를 제시하고 당원들의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당대회는 당명 개정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되어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정의당은 2015년 11월 22일 통합 당대회 결정에 따라 그간 당명 개정 논의를 이어오며 당원들로부터 당명 추천을 받아왔다. 이번 당대회에서는 당원 추천 당명 중 추천 수가 가장 많은 상위 5개에 대한 대의원들의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1개의 당명으로 압축해 이후 당원 총투표를 통해 당명 개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당대회에서는 “소득 불평등을 넘어 함께 사는 대한민국으로!”라는 컨셉의 퍼포먼스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은 올리고 최고임금은 낮추자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당은 이에 앞서 당대회 사전행사로 당 지도부와 의원단 그리고 150여명의 당 대의원이 참여하는 광화문 거리 행동에 나선다.
25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될 광화문 거리 행동은 탈원전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불안을 넘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광화문 4거리에서 세종문화회관까지 릴레이 인간 띠잇기로 진행된다.
■ 정의당 제3기 2차 당대회 사전행사 - 광화문 거리 행동
취지 : 원전 위협, 세월호 참사 등 불안의 확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당 대의원 공동 행동
일시 : 2016년 9월 25일(일) 11:00~12:00
장소 : 광화문광장
참가 : 심상정 상임대표 등 당 지도부 및 대의원 150여명 (피켓 총 180개)
■ 정의당 제3기 2차 당대회 - 본행사
일시 : 2016년 9월 25일(일) 14:00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안건 :
1) 당명 개정의 건
2) 당헌 개정의 건
3) 결의문 채택의 건
4) 기타 안건
보고 :
1) 전차 회의결과
2) 기타보고
2016년 9월 24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