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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상임대표·노회찬 원내대표, 이석태 세월호특조위 위원장 면담 인사말
 
일시: 2016년 6월 28일 오전 10시
장소: 국회 본청 223호
 
■심상정 상임대표
저희가 나름대로 애를 쓰는데 잘 풀리진 않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정부가 작심을 하고 강제종료를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상응하는 국회의 의지가 있어야 이게 돌파가 될 것 같아서, 야3당이 20대 국회가 들어서 최우선적으로 던져진 과제가 세월호특위 활동을 연장하고 제대로 조사하게 하는 건데, 제대로 지금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현행법으로도 내년 2월까지가 시한이라고 주장을 하고는 있지만 정부가 인원을 줄이고 사실상 30일 강제종료를 시도하면 대책이 없기 때문에 국회에서 원포인트 본회의라도 열어서 특별법 개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강력한 액션플랜이 있고, 그런 의지를 보여야 그 다음에 박근혜정부의 막무가내 의지도 재고시킬수 있지 않냐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리 위원장님 여기까지 오시지 않도록 했어야 되는데,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오늘 국회의장께도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 개회를 적극적으로 받아주셔서 힘을 실어주십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
오늘 오후에 교섭단체 대표들이 세월호 문제 때문에 만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제가 지금 문제는 보니까 새누리당도 문제지만, 대통령과 청와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의 완강한 입장 때문에 조사기간 연장이 처리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그냥 끝낼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 이석태 위원장님이 마지막까지 남는 선장이 되겠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기한연장을 해서 법을 개정해서 기한연장을 하거나 법해석을 통일시켜서 기한연장을 하지 않으면 정부로서는 엄청난 저항에 부닥칠 것입니다.
 
2016년 6월 28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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