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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1일 국민대변인’과 함께 사회경제약자들 목소리 전하는 민생총선 치를 것
 
정의당이 ‘1일 국민대변인’을 통해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민생총선을 시작한다.
 
정의당 선대위 조성주 공동대변인은 28일 “여야 정당들이 벌인 극단적 공천갈등으로 정작 정당들이 대변해야 할 사회경제적 약자들과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실종됐다”고 진단하고, “정의당은 앞으로 ‘1일 국민대변인’을 통해 1번, 2번 3번 정당들이 외면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데 주력하는 다른 총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첫 ‘1일 국민대변인’은 김민섭 씨다. 김 씨는 모 대학 대학원을 나와 지금까지 대학 시간강사로 일해 왔으며, 작년에는 대학원생과 시간강사들의 현실을 담은 <<나는 지방대 시간 강사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김 씨는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1일 국민대변인으로서 나서 대학원생 노동권과 인권 현실을 고발하는 한편, 정치권에 해결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조성주 대변인은 앞으로 ‘1일 국민대변인’을 통해 “기존 진보정당이 주목하지 못했던 새로운 노동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드러내는 한편 이에 대한 정의당의 정책 대안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앞으로 청년주거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의 사회주택 거주자, 청년유니온 조합원으로 정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 학자금대출 채무자, 생애 첫투표에 참가하는 대학생 등 다양한 이들이 ‘1일 국민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6년 3월 28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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