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예비내각 언론개혁부, 언론공공성 강화와 개혁을 위한 10대 정책 과제 발표
“MBC녹취록 청문회 개최와 해직언론인 복직 특별법 제정”
정의당이 20대 국회에서 언론장악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공정보도를 실현하다 해직된 언론인들의 복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열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예비내각 언론개혁부(장관 추혜선)와 정의당 정책위원회(의장 김용신)는 오는 3월 28일 월요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언론미디어 공약을 발표한다.
정의당이 발표한 이번 정책안은 시청자대표단체 등의 시민사회와 언론현업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언론분야의 특수성을 살린 ‘사회적 합의’의 위상을 갖췄다. 큰 골자로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환경 조성, 종편의 재허가 요건 강화, 방송사업자의 공적책무강화, 방송콘텐츠출판산업에서의 노동인권 보장, 시청자들의 권익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공약으로는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보장과 공정보도제도 확립 △언론장악 청문회 개최와 해직언론인 복직 특별법 제정 △종편 관련 재허가 요건 강화(미디어렙 포함) 및 의무전송 폐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완전한 민간 독립 기구화 △방송콘텐츠산업 노사정협의체 구축을 통한 표준보수지침 마련 및 준수 의무화 △통합방송법 재개정을 통한 유료 방송사업자의 공적 책무 부여 △언론중재위, 방통심의위 등의 정부 간섭 철폐 △협찬 광고 법적 제도화 및 미디어렙 위탁을 통한 거래 투명성 확보 등이 있다.
행사 안내
“언론공공성 강화와 개혁을 위한 10대 정책 과제 발표”
-정의당 언론미디어 정책 발표 기자회견
일시 : 2016.03.28 오후 2시
주최 : 정의당 예비내각 언론개혁부, 정의당 정책위원회
장소 : 국회 정론관
참석 : 추혜선 정의당 예비내각 언론개혁부 장관
김용신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정연욱 정의당 서울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
송치용 정의당 경기 평택시 갑 국회의원 후보
배준호 정의당 서울 마포구 을 국회의원 후보
2016년 3월 25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