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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노회찬-유시민의 <저공비행-시즌2> 4편 ‘18대 대선전쟁 선전포고’

[보도자료]

노회찬-유시민의 <저공비행-시즌2> 4‘18대 대선전쟁 선전포고

서울대 조국 교수 게스트 출연

 

진보정의당 노회찬-유시민의 팟캐스트 <저공비행-시즌2> 4편이 28() 저녁 공개됐다. 지난 1편의 진중권 교수, 2편의 심상정 전 후보와 정태인 원장에 이어 이번 4편에서는 서울대 조국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회찬-유시민-조국 세 출연자는 최근 현직검사 성추문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국 교수는 해당 검사에 대해 양아치 수준이라며 호되게 비판했고, 이어 이번 사건이 과연 뇌물수수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한 대선과 관련해 조국 교수는 이회창과 이인제는 원수 중에 원수인데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박근혜를 돕는 장면은 수구보수의 총단결을 보여준다이에 비해 민주진보진영의 총단결의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노회찬 대표는 창원에서 문재인 후보가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와 공동유세를 벌였다고 소개하고,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도 다양한 민주진보진영이 참여하고 있음을 전하며 이에 비해 대선은 (연대연합의) 속도가 조금 더디다고 말했다.

 

세 출연자는 박근혜 후보의 선거 전략과 관련해 다양한 각도에서 비판했다. 노회찬 대표는 준비된 여성 대통령슬로건을 좀비된 여성 대통령이라고 꼬집고, 박근혜 후보가 외치는 민생민간인 희생의 줄임말이라고 비꼬았다. 유시민 전 대표는 박근혜 후보가 영입한 정몽준, 이인제 등에 대해 대통령 되려다 실패한 사람들만 모아놓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박정희 유산만으로 대통령 되기 힘들다는 것을 아는 박근혜 후보가 경제민주화 등을 이야기하는데, 김종인 위원장은 토사종팽당했다며 신랄히 비판했다.

 

이들은 이후 민주당의 선거 전략과 안철수 전 후보와의 관계 등에 대해 전망했다. 유시민 전 대표는 지난 주말 야권의 위기상황으로 비쳐진 것을 심상정 후보가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후보등록을 포기하고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평가했다. 조국 교수는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세분이 함께 손을 잡고 전국유세를 몇 번만 하면 반드시 야권이 이길 것이라고 희망이 담긴 전망을 내놓았다.

 

 

노회찬.유시민의 <저공비행-시즌2> 4편 듣기

http://lowflying.iblug.com/index.jsp?cn=FP1330628N0031450

 

 

20121129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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