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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쉬운해고방지센터’ 만들어 노동자 보호하기로

 

정의당이 '쉬운해고방지센터' 현판식을 하고 정부의 쉬운해고, 취업규칙변경 지침 강행에 대응하기로 했다. 정의당은 1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216호실에서 심상정 상임대표와 정의당 비정규직권리찾기지원단, 법률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쉬운해고방지센터’ 운영을 위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심상정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침이 발효됐기 때문에 전국 각 현장에서 쉬운해고를 위한 사용자들의 여러 계획들이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부당한 해고를 방지하고 정부 주장과는 반대로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심각하게 유린되는 사태를 저희 정의당이 앞장서서 막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비정규직권리찾기지원단'의 이민영간사는 "노무사입장에서도 정부의 해고지침은 취지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다"면서 "새내기 노무사들도 설문조사를 했는데 80% 이상이 정부의 해고지침이 문제가 있다고 했다."면서 노동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권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함께 참석한 정의당 김상하법률지원단장은 정부의 "양대지침은 근로기준법 등 상위법에 위반되는 것으로서 꼬리가 몸통을 흔다는 식"이라면서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들이 힘을 모아서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하였다.

 

정의당 쉬운해고방지센터(1544-3182)는 지난 22일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시행하기로 발표한 2대 지침과 관련한 쉬운 해고 및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설립 및 각종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상담은 50여명의 노무사들로 구성된 정의당 비정규권리찾기지원단(단장 김현배 공인노무사)과 정의당 법률지원단(단장 김상하 변호사)가 나선다.

 

 

2016년 1월 29일

정의당 노동민생실

참여댓글 (2)
  • 미르피

    2016.02.01 15:10:59
    방금 전화상담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초구 정의당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항상 국민을 위한 정의당의 정의로운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중구인

    2016.02.01 20:38:00
    이렇게 민생을 ~ing로 챙기는 정당,
    어디 또 있나요?
    요즘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