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사자후 영상, 조회수 100만 넘어 200만 향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사자후’ 동영상(youtu.be/-6w0P1H82ME)이 꾸준한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해당 동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가고 있다. 10월 2일 오후 현재 조회수는 164만에 이른다.
9월 22일 공개된 이 동영상은 지난 9월 1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장에서 벌어진 심상정 대표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동영상에서 심상정 대표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장관도 임금피크제에 동참하고 있냐”면서 “200만 원도 못 받는 940만 노동자들 허리띠 졸라매는 게 아니라 목 조르는 것”이라고 호통을 친다. 이어 “양심이 있어야 한다”며 “노동자 목 조르는 노동부 장관 자격 없다”고 질책한다. 이 장관은 이 날 오전 일방적으로 노동개혁을 강행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온 상태였다.
이 동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오늘의 유머'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속하게 전파되고 여러 SNS를 통해서 공유됐다. 이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사이다 백 병 마신 것처럼 시원하고 후련하다’, ‘멋있다’, ‘첫번째 여성 대통령은 심상정이었어야’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심상정 대표는 청년 고용 확대와 진짜 노동개혁을 위해 ▲정기국회 1호 법안으로 청년고용특별법 처리 ▲고위직 연봉자에 대한 최고임금제 논의 ▲국회 내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을 제안한 바 있다.
2015년 10월 2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