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913 노사정 합의의 문제점과 대응방향”긴급 토론회 진행
정의당이 지난 9월 13일 맺은 노사정 합의의 문제점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9월 16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한다.
정의당은 이 날 토론회에서 지난 913 합의로 인해 공식화된 ‘쉬운 해고’와 임금피크제를 위한 ‘취업규칙 변경’이 가져다 줄 사회적 문제점들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범 노동계, 시민단체, 진보정당 공동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형탁 정의당 부대표가 발표자로 나서며 민주노총 이창근 정책실장, 노중기 한신대학교 교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선임연구원, 강문대 민변 노동위원회 위원장,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참가하는 등 노동문제 관련한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총 출동한다.
또한 심상정 대표와 정진후 원내대표가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여 이번 913 노사정 합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2015년 9월 15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