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진후 원내대표(노동시장개혁 똑바로 특별위원장), 민주노총 방문결과
정의당 노동시장개혁 똑바로 특별위원장 정진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방문하여 노동현안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졌다.
정진후 특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임금피크제를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 기조는 진정한 노동개혁 정책이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벼랑 끝에 몰려있는 비정규직의 삶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민주노총과 더욱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정진후 특위 위원장은 또 올바른 노동시장개혁을 위해서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이 급선무임을 강조하며 민주노총 등 노동계, 재계, 원내 3당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필요함을 역설하였고 한상균 위원장도 이에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정진후 특위 위원장은 새누리당과 정부는 닭장 속의 대화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국회 내에 사회적 대화기구를 구성하여 진지한 대화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하였다.
한편 이 날 방문에는 정의당 노동시장개혁 똑바로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형탁(당 부대표), 이홍우, 이재용 위원이 동행하였다.
2015년 8월 21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