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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다양한 노동자경영참여 모델 확산돼야

대구 노동자자주관리기업 달구벌버스 방문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14일 오후 대구 소재의 노동자자주관리기업 달구벌버스를 방문해 부도난 회사를 노동자들이 인수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범 사례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는 재벌 기업 일색의 경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지배구조를 가진 기업들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달구벌버스 백부현 대표, 광남자동차 신문식 대표 등 대구 지역의 대표적 노동자자주관리기업 관계자를 만난 심상정 후보는 이번대선에서 처음 발표한 공약이 노동자경영참여제도라며 달구벌버스가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라는 대안적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왔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대부분 중소영세기업이 망하면 노동자들도 일자리 잃고 만다. 그러나 이해당사자들이 경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조가 되면, 정리해고나 기업 파산 등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협동조합, 자주관리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경영참여 모델이 도입,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21114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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