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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대안 에너지 체제로 나아가는 적극적인 정책 주도하겠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9일 오후 전남영광군청에서 정진후·김제남의원과 함께 진보정의당 핵안전특위 영광원전 현지조사의 일환으로 공청회를 가졌다.

 

심상정 후보는 공청회를 마친 후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다음 정부는 무엇보다 생명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해야 된다면서 그 개혁에 책임성을 더하는 의무가 진보정의당과 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검검을 실시해서 주민들 안전에 이상 없도록 하겠다면서 신규 원전 건설은 절대 반대하며 노후 원전도 점차적으로 폐기해서 대안 에너지 체제로 대체해나가는 적극적인 정책을 주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제는 이윤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체계로 바꿔야 한다앞으로 정책 협의과정에서 이런 원칙들을 가장 중시해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해당 발언 전문이다.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동안 거침없이 달려 왔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은 전부 건설로 통하고, 또 이윤의 기준으로 결정돼왔다. 그러다보니까 사실 대한민국의 생태와 생명이 대단히 위협을 받는 수준까지 와있다. 환노위하면서 더 절실하게 느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권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원자력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그것을 경제력의 기준으로 삼는 시대는 지났다. 모든 선진국이 원자력으로부터 탈출하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우고 있다. 일본처럼 재앙을 겪고 뼈아픈 성찰을 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원자력 없는, 핵 없는 세상을 향하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이것이 진보정의당의 목표다.

 

진보정의당이 창당하고, 제가 출마한 지 20일 됐다. 저희가 대선 출마라는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이대로는 국민들이 더 이상 안전한 삶, 최소한의 삶을 유지할 수 없다는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정부는 강력한 개혁정부가 되어야 하고, 서민에게 헌신하는 정부가 되어야 하고, 또 무엇보다도 생명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가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개혁에 책임성을 더하는 의무, 그것이 진보정의당과 저의 사명이다.

 

이번 사건의 책임은 분명하게 규명하고 그에 따른 조치가 뒤따를 것을 약속한다.

 

이제는 이윤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그런 사회로 대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암예방특별법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국가가 암과 같은 중대 질병, 또 생명권을 위협하는 화학물질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윤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체계로 바꿔야 한다. 앞으로 정책 협의과정에서 이런 원칙들을 가장 중시해서 반영하겠다.

 

모든 대한민국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검검을 실시해서 주민들 안전에 이상 없도록 하겠다. 그리고 신규 원전 건설은 절대 반대한다. 노후 원전도 점차적으로 폐기해서 대안 에너지 체제로 대체해나가는 아주 적극적인 정책을 주도해나갈 것을 약속한다.

 

2012119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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