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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헌법이 보장한 파업권 매도야말로 매국행위, 강은미 유일한 진보후보, 노동자 정치 지킬 것”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헌법이 보장한 파업권 매도야말로 매국행위, 강은미 유일한 진보후보, 노동자 정치 지킬 것”

 

- 천호선 강은미 지원 100시간 유세 3일차, 24일 오전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 앞 유세

- “김무성, 헌법이 보장한 파업권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매국행위”

- “성완종 비리 사태 아무 사과도 않고 책임도 않는 새누리야말로 매국정당”

- “이번 선거 두명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대 새로운 진보대표 강은미와의 대결”

- “강은미 국회 보내서,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를 울려퍼지게 하는 것이 정치혁신”

- “강은미와 정의당은 중간에 주저앉지 않고 흔들림없이 노동자 정치 진보정치 지켜나갈 것”

 

어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오늘 총파업을 매국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3권이며, 파업권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 파업권을 부정하고 매국행위로 선동하는 김무성 대표야말로 매국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 1대, 2대, 3대 비서실장 모두 다 성완종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있고, 총리 역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제기되어 사퇴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인 상태에서 부총리가 국정을 맡고 있는 지금 이 사태야 말로, 매일 박근혜 정부가 말하는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사태가 아니겠습니까? 이에 대해서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고 책임조차 느끼지 않는 새누리당이야말로 매국정당이 아니겠습니까?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들께서는 그런 분이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1번 찍을 분들이 안계시겠지만, 생각을 정말 다시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 4월 29일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기호 2번을 찍을 것인가 4번을 찍을 것인가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 동안 기호 2번을 이곳 광주에서 밀어주셨습니다. 야당이 더 힘이 세져서 서민의 목소리 약자의 목소리를 기대해 왔습니다. 독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를 독점하고 서민들에게는 표만 얻어가고 자기들끼리 국회의원 자리다툼하면서 서민을 대변하고 노동자를 대변하라는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김대중 대통령을 말하고 있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진보적인 정치인이었습니다. 70년대 군사독재 시기에 대중경제를 제시하고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앞세웠습니다.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김대중 대통령의 반의 반만큼도 진보적이지 못하고, 일하는 사람들과 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망각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번에는 독점이 깨져야 한다, 이번에는 2번에게 표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보고 계십니다.

 

그러면 누구를 찍어야하나 고민하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천정배 후보 과거 개혁적인 목소리를 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천정배 후보가 노동자를 위해, 비정규직을 위해, 서민을 위해 뭔가 일을 했다는 말씀을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없습니다. 지금 탈당을 하고 나왔지만, 노동자를 대변하고 서민을 대변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분명히 할 것인지 새로운 정치노선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결국 새정치민주연합과 다르지 않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호 2번이나 4번이나 결국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두명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한 명 유일한 진보대표 후보와의 대결이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 이제 강은미가 하고 정의당이 하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변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에서 비정규직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를 만들고,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만들고, 광주시가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를 직접고용하도록 분투해 왔습니다. 노동자가 일하는 현장을 지키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 다녔습니다. 이런 사람을 국회로 보내는 것이 바로 정치개혁입니다. 서민의 목소리 노동자의 목소리를 국회에 쩌렁쩌렁 울려 퍼지게 하는 것이 바로 정치개혁입니다.

 

이번 선거는 3번 강은미 후보는 진보정치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간에 주저 앉지 않고 노동자 정치를 지킬 것입니다. 한표 한표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노동자를 대변하는 유일한 후보 강은미, 원내유일 진보정당 정의당에게 질책도 해주시고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흔들림 없이 노동자 정치 진보정치를 지켜 가겠습니다.

 

2015년 4월 24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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