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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정의당 투표시간 연장캠페인 투표율은 민주주의의 건강지수

 

진보정의당은 8일 정오경 여의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연장캠페인>을 가졌다.

 

심상정 대선 후보 및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박원석·서기호 의원과 당원들은 점심시간을 맞아 거리를 오가는 직장인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나눠주며 투표시간 연장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렸다.

 

심상정 대선 후보는 연설에서 민주주의는 참여, 투표율은 민주주의의 건강지수라고 강조하며 “87년 전두환 독재정권이 무너졌을 때 대선 투표율이 89%였지만 이명박 정권 탄생할때는 64%밖에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정치가 무관심해서 참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며 무엇보다도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않기 때문이며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청소년들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투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거대 양당 중심의 닫힌 정치 혁파와 투표시간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지금 70% 이상의 국민들이 투표시간 연장을 원하고 있다통행금지가 있었을 때도 투표는 6시까지였다. 통금해제된게 30년이다. 투표는 왜 굳이 6시까지만 해야하나고 의문을 제기했다.

 

노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국민들이 더 편한 시간에 더 많이 투표소에 가기를 요구한다면서 국민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촉구했다. 투표율이 높아질까 두려워 하는 사람이 이 나라에 대통령이 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조준호 대표 역시 투표참여는 민주주의 근간 세우는 일이라며 투표에 참여할 수 없게 만드는 조건은 반드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투표시간 연장을 거부하며 박근혜 후보는 여러 이유를 대고 있다“‘닥치고 정치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닥치고 연장이라고 주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기호 의원은 제가 투표마감시간 연장에 대해 국감에서 다른 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제기 했다면서 지금 투표시간 연장안이 행안위에서 심사중인데, 소위원회에서 통과될듯 하더니 갑자기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대해서 안 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서 의원은 현재 당내에서 투표율80%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원석 의원은 재외 국민투표에는 그렇게 열을 쏟으면서 왜 투표시간 연장은 못하나, “투표율이 떨어진 이유는 대한민국의 고용구조, 먹고사는 문제가 힘겨워져서 정치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날 캠페인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관심 있게 지켜보며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서명에 적극 동참했다. , 심상정 후보 등이 직접 나눠주는 홍보전단을 받자, 함께 사진을 찍자며 휴대전화를 꺼내들기도 했다.

 

2012118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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