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세월호 가족들과 세월호 인양 위한 걷기 나서
- 14일(토) 진도에서 세월호 가족과 함께 걷는 도보행진 참여
- 진상규명 위해 세월호 인양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뜻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세월호 가족들과 도보행진에 나선다. 천 대표는 14일(토) 오전 7시 30분 진도군청 앞에서 열리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저녁 5시 팽목항까지 계속되는 도보행진에 참여해 종일 가족들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정의당은 천 대표의 이번 참여에 대해 “온전한 실종자 수습과 진상규명을 위해 세월호 인양을 촉구해 온 세월호 가족들과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이번 행진이 앞으로 진행될 세월호 진상조사과정에서, “정의당이 세월호 가족과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을 대변해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다시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도보행진에는 천호선 대표만이 아니라 정의당 전남도당, 광주시당, 인천시당을 비롯해 정의당 각 시도당의 당원들이 참여해 세월호 가족들과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8일부터 문정은 부대표가 세월호 도보행진에 참여해 가족들과의 행진을 6일째 이어가고 있다.
2015년 2월 13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