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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청학위-패션노조 14일 합동기자회견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와 패션노조는 오는 14일(수) 3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패션업계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규탄하는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 등 개선 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패션업계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근로환경조차 만들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의 꿈을 착취하는 무덤이 되어버렸다. 이는 사회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디자이너들과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업계 관행이라는 미명 하에 이뤄졌던 악습을 짐작할 수 있다.

 

○ 청년노동착취는 단순히 패션업계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억압적 도제시스템과 왜곡된 청년 인턴 등, 슈퍼 을이 되어버린 청년들의 절박한 고용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의 청년노동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하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보장, 각종 수당 지급 등 최소한의 근로기준법 준수를 촉구한다.

 

○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와 패션노조는 <패션업계 노동실태조사> 설문을 관련 업계 등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월 말 패션업계 노동 실태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 기자회견 식순

① 공동발의문 낭독 (패션업계 청년착취 규탄, 특별근로감독 실시 촉구)

② 패션노조 입장문

③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입장문

④ ‘옷보다 못한 사람대접’ 규탄 퍼포먼스, 디자이너들께 드리는 편지 낭독

 

2015년 1월 8일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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