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16일 IT 민주화 위한 대형 삐라 살포 기자회견 예정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국회 법사위 서기호 국회의원 및 정의당 당직자들은 내일 정오에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 모여 ‘IT 민주화’를 염원하는 전단지를 헬륨 풍선과 함께 상공에 날리는 행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정의당 측은 최근 정부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지 살포 관련해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규제하지 않고, 사이버상의 자유로운 글에 대해서는 ‘명예 훼손’이라며 사찰하고 고발하는 등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의미로 이번 기자회견을 준비했다.
내일 행사에는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최 검찰의 사이버 대책회의 문건을 공개했던 서기호 국회의원과 정의당 청년학생위원장 등이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총 100개의 헬륨풍선(4개의 대형풍선)에 전단지를 매달아 광화문 상공으로 날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안
<대한민국 IT 민주화 실현! 정의당 자유시민 삐라 살포의 날>
- 일시 : 10월 16일 오전 11시 50분 세종대왕 동상 앞 광화문 광장
- 참석자 : 천호선 대표, 서기호 국회의원, 김현태 청년학생위원장 및 당직자 20명
- 발언역할 : 천호선 대표 (기자회견 취지 및 박근혜 정부 IT 사찰 등에 대한 총론적인 발언)
- 발언1 : 서기호 국회의원 (검찰 사이버전담팀 구성 등 IT 사찰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
발언2 : 김현태 청년학생위원장 (정부의 카톡 및 밴드 등 사이버 사찰에 대한 분노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정의당 이정미 부대표)
- 헬륨 풍선 20개짜리 4개, 동시 살포
2014년 10월 15일
정의당 대변인실
연락 : 정의당 기획홍보실 최현 국장
(070-4640-4633, gramsci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