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세월호 특별법 합의, 유가족 요구와 국민 기대에 한참 벗어나”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30일 오후 새누리-새정치 양당의 세월호특별법 합의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져 다행이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 유가족의 요구와 국민의 기대를 한참 벗어났다”고 비판했다.
천 대표는 “겨우 이를 위해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국민갈등을 조장한 (정치권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년 9월 30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