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작을 야권단일후보 노회찬 당선 위한 ‘역대급’ 규모 집중유세

정동영 “노회찬 있는 국회와 없는 국회 다르다”

정세균 “노회찬 승리가 새로운 정치이고 동작의 변화”

천정배 “정권교체의 길 열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리라 믿는다”

노회찬 “야권단일화 이후 동작구 민심 대역전, 노회찬이 이미 이기고 있다”

7.30재보궐 동작을 정의당-새정치민주연합 단일후보 노회찬을 당선시키기 위한 ‘역대급’ 규모의 총집중 유세가 일요일(27일) 오후 진행됐다.

오후 2시 유세에서는 정동영 전 대선후보(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가 오늘 지원사격의 첫 포문을 열었다. 정동영 고문은 노회찬 후보와 함께 사당동 남성시장에서 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인사하고 “노회찬 있는 국회와 노회찬 없는 국회는 다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영 고문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야권이 더 강해지고 커져야 한다”며 “노회찬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단지 정의당이 커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야권이 지금보다 몇 배 강해지고 커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노회찬이야말로 진보적이고 개혁적이며 강단 있는 야권 정치인의 상징”이라며 “노회찬의 당선은 단지 국회의원 한명이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무기력증에 빠진 여의도 정치권에 새로운 활력과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총집중 유세가 흑석시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기동민 전 후보와 허동준 위원장은 물론 정동영.정세균.천정배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동작구 주민들에게 노회찬 후보를 당선시켜줄 것을 호소했다.

정세균 전 대표는 “노회찬이 승리하는 것이 새로운 정치이고 동작의 변화”라며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야권단일후보 노회찬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정배 전 장관은 “노회찬 후보가 압도적인 표를 받아 동작의 국회의원이 되고 이 나라의 진보와 개혁과 민주주의를 이끄는 더 큰 지도자로 야권의 승리에 기여하고, 무엇보다도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분명히 견제하고 드디어 2017년 정권교체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노회찬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리라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회찬 후보는 “제가 17대, 19대 국회의원 시절 가장 존경하고 가장 좋아하고 가장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 오늘 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며 지원에 나서준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노회찬 후보는 “7.30 동작을 재보궐은 노회찬 개인의 전쟁이나 정의당만의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이 나라의 양심과 정의와 진보와 개혁의 생명을 내건 한판 승부”라고 규정하고 “동작에서 시작된 변화의 나비효과가 끝내 여의도를 바꿀 것이고 효자동 청와대까지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야권단일화 이후 동작구 민심의 대역전이 시작되고 노회찬이 이미 이기고 있다”며 “동작구에서 새로운 모범을 창출해 세월호 이전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동작구에서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오늘 집중유세에는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및 지지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모여 노회찬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반영했다.

2014년 7월 27일

동작을 노회찬 선거운동본부

*문의 : 임한솔 공보팀장(010-3071-5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