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기 수원 을(권선) 박석종 후보“세월호 특별법제정 촉구 108배 올려”
- 세월호 100일 맞아 수원시청 앞에서 부인과 진행
- 수사권?기소권 포함된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침몰사고 100일을 맞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8배 기원 행사가 열렸다.
24일, 7·30 국회의원 재보선 수원시을(권선)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박석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에 수원시청사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권선구 정의당 박석종 후보 및 배우자 108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3일부터 세월호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며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의 1박2일도보행진에 동참하고 화답하는 의미로 박석종 후보와 부인 정재실 여사가 함께했다.
이번 108배 행사에 대해 박 후보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다른 국가의 일대 혁신을 바라는 마음으로 또 그런 국가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한치의 의혹 없는 진상규명과 함께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희생자분들의 영전에 바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24일 오후부터 지역의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돌며 유세를 계속 이어 나갔다.
2014년 7월 24일
수원 을(권선) 박석종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