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노유진 정치카페’ 거리서 즐기는 공개방송, 시민반응 ‘좋아요!’
노유진 정치카페, 25일 수원 영통서 두 번째 공개방송
지난 5월 27일 첫 방송을 공개한 뒤로 매회 5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회수를 자랑하며 최고인기 팟케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노유진의 정치카페>가 7.30재보궐 선거를 겨냥, 현장진행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토크쇼 형태로만 제작돼 온 방식을 벗어나 방송제작 공간을 거리로 옮기는 파격에 나선 것.
노유진 정치카페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18일 방송의 고정게스트인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출마한 서울 동작을 지역을 이 방송의 첫 ‘출장카페’ 장소로 결정하고 상도동 숭실대학교 입구 거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저녁 7시30분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고정출연자인 노(회찬)/유(시민)/진(중권) 3인 외에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깜작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새누리당, 새정치연합 거대 양당 독점 구조의 한국정치 속에서 정의당의 의미와 가능성을 주제로 밤 9시까지 계속됐다.
특히 이날 출장카페는 주최 측이 예상한 청중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는데 약 3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숭실대학교 입구 거리공원에 600여명이 넘는 방청객들이 운집한 것. 이 때문에 방청객 중 상당수는 방송이 끝날 때 까지 한 시간 이상 서서 노유진의 토크를 지켜봤다.
출장카페 소식을 듣고 행사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도착했다는 한 방청객은 “팟케스트로 노유진 방송을 듣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며 “진행자들과 어우러진 객석의 열기 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방송에 몰입했다. 재미를 떠나 지지하고 싶은 정치인과 정당을 만난 기쁨이 더 크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첫 현장생방송의 성과와 관련해 노유진 정치카페 제작을 맡고 있는 백정현 프로듀서는 “노유진 정치카페 현장진행은 무엇보다 정치인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고, 이 과정을 통해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한 우리 정치 속에서 시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라며 “첫 출장카페 현장 생방송에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정치에 희망을 찾으려는 시민과의 스킨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유진 정치카페는 동작을에 이어 이번 7.30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수원영통 홈프러스 영통점 입구에서 오는 25일 금요일 두 번 째 출장카페를 진행한다.
이날 현장공개방송은 고정 출연자로 활약해 온 노회찬 전 의원 대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여하며 수원 영통을 지역구로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정치카페는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보논객 3인이 소속 정당인 정의당 당원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정치사회 분야 간판 팟케스트로 매주 1회 씩 주요 정치이슈를 소재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2014년 7월 23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