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작을 노회찬 선거운동, 로고송 안 쓰고 ‘클래식 아침산책’부터 ‘즉문즉답’까지
‘정책으로 승부하자’ 공약발표 시리즈 꾸준히 이어가
7.30재보궐 동작을 노회찬 후보가 그동안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독특한 방식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우선, 노회찬 후보는 선거 때면 후보들이 으레 사용하는 로고송을 사용하지 않는다.
노회찬 후보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이 정치마저 그 어느 때보다 더한 실망과 답답함을 안기고 있는 와중에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에서 요란한 로고송을 쓰는 것은 국민과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회찬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편안히 달래고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노회찬의 클래식 아침산책’을 진행한다. 스피커 볼륨을 키워 연설을 하는 일방적인 마이크 유세 대신, 노 후보는 본인이 직접 고른 클래식 10선(※리스트 첨부)을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곡에 대한 설명과 감상을 편안히 나눌 예정이다. 노회찬 후보는 딱딱한 느낌의 핸드마이크 대신 두 손이 자유로운 핀 마이크를 착용하는 등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노회찬 후보는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정치에 치이고 실망한 국민과 유권자들을 달래드리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아침 시간 편안히 진행되는 클래식 감상을 통해 주민들께서 평온한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회찬의 즉문즉답’ 역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즉문즉답’은 ‘클래식 아침산책’과 마찬가지로 일방적인 후보 연설을 지양하고, 동작을 지역 곳곳에서 노회찬 후보가 주민들과 갖는 토크형식의 거리유세다. 주민들은 선거캠프에서 준비한 간이의자에 앉아 노회찬 후보와의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노회찬 후보는 “유권자들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각종 현안과 이슈에 대한 후보의 솔직한 견해와 입장”이라며 “걸러지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주민들 질문을 즉석에서 받고 즉답을 드리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20일(일) 조국 서울대 교수와 함께 한 ‘노회찬-조국의 즉문즉답’처럼 게스트 초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되는 ‘즉문즉답’은, 특히 동작을 후보들 간의 TV토론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주민들로부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노회찬 후보는 “유권자의 궁금증과 질문을 피하는 것은 공직선거에 임하는 후보로서 기본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주민들의 어떠한 의견과 질문도 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생각과 입장을 밝혀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노회찬 후보는 ‘정책으로 승부하자’ 시리즈 공약발표를 꾸준히 이어가며 정책선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노 후보는 4대강 폐해 해법부터 관피아 청산, 동작구 교통문제 해결 위한 순환 공영버스 도입,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대책,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휴대전화 통신비 인하 등 공약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타 후보와의 정책적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 노회찬의 클래식 명곡 10선
1.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2.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3. 파가니니 바이올린 소나타 6번
4. 영화 ‘레미제라블’ OST
5. 차이코프스키 ‘비창’ 2악장
6.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비창’ 3악장
7. 베토벤 첼로소나타 3번 2악장
8.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1악장
9. 브람스 ‘헝가리무곡’ 제5번
10. 파바로티 <남몰래 흐르는 눈물>
2014년 7월 21일
동작을 노회찬 선거운동본부
*문의 : 임한솔 공보팀장(010-3071-5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