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광주 광산을 문정은 후보, 7·30 전국 최연소 후보
기호4번 문정은 “정의당으로 야당교체! 내일을 위한 세대교체!”
7.30 재보궐 전국 최연소후보는 정의당 문정은 후보 (만27세) 문정은 후보가 당선될 시 세우는 세 가지 진기록! |
? 19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 50년 만의 첫 20대 청년 국회의원
? 역대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
오는 7월 17일부터 이번 7.30 재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15개 선거구에 총 55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전국 최연소 후보인 문정은 후보(정의당·광주 광산을)가 당선 시에 다양한 진기록을 세우게 되어 지역 정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정은 후보는 올해 만 27세로, 광주 광산구(을) 후보자의 평균 연령이 46.2세이고 전국 후보자의 평균 연령도 50.9세인데 비하여 상당히 젊은 후보다. 그러나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문정은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 타이틀은 가져오지 못한다. 만26세에 국회에 입성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연소 국회의원 기록이 60년간 깨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20대 여성후보인 문정은 후보가 견고한 호남민심을 넘어 당선된다면 세 가지 진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 19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2012년 총선에서 배출된 300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 중 가장 젊은 지역구 의원은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당시 35세·부산 사하갑)이다. 비례대표 당선자들을 포함해도 19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당시 30세·비례)인 상황에서, 만 27세의 문정은 후보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되면 19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 50년 만의 첫 20대 청년 국회의원
한편 문정은 후보는 당선 시 19대 국회 유일의 20대 국회의원이라는 막중한 책임도 짊어지게 되지만, 50년만의 첫 20대 국회의원이라는 영예 또한 안게 된다. 가장 최근에 배출된 20대 국회의원은 1963년 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무주-진안-장수에 출마해 당선된 전휴상 전 의원(당시 29세)이다. 제헌국회 이래 20대 국회의원은 총 12명으로, 제헌국회 3명, 2대 4명, 3대 2명, 4대와 5대 그리고 6대 각 1명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 역대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
비록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 기록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껏 배출된 20대 국회의원 12명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다. 우리나라의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2004년 총선에서 33살의 나이에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바 있다. 따라서 문정은 후보가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 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유일한 20대 여성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 또한 갖게 된다.
이와 같이 젊은 여성 후보라는 차별점을 내세워서, 문정은 선거운동본부 측은 ‘내일을 위한 세대교체’라는 슬로건과 여성과 아이를 겨냥한 다양한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정은 후보는 “광주 광산구는 평균 연령이 33.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라며, “젊은 지역민심을 대변할 젊은 국회의원으로서 세대교체와 선수교체를 통한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 1기 청년·학생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곧이어 당 부대표로 선출되는 등, 26세의 나이에 헌정사상 최초로 선출직 지도부의 반열에 오른 문정은 후보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7월 17일
광주 광산을 문정은 선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