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호선 “朴, 오늘로써 5.18 버렸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8일 정부의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배제된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때 조금 어색하더라도 일어서서 악보를 들고 따라부르려 애쓰는 박근혜대통령을 기대했을 것”이라며 “이런 것이 진정한 국민통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18을 마음으로 부정해온 본심이 드러났다”며 “오늘로써 박 대통령은 5.18을 버렸다”고 비판했다.
천호선 대표는 정부 주최의 5.18 기념식에 불참하고,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당 자체 참배식에 참석했다.
2014년 5월 18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