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치의 혁신과 재편을 위한 연석회의 구성 연기 관련
노동당, 노동·정치·연대, 민주노총, 정의당, 진보교연은 민주노총의 2014년 2차 중앙집행위원회 결과를 고려하여 2014년 1월 22일로 예정되었던 '진보정치의 혁신과 재편을 위한 연석회의'(약칭 진보혁신회의) 구성을 연기한다.
우리는 진보의 성찰과 혁신을 통해 노동자민중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진보정치에 대해 통렬히 성찰하며 평가하고, 패권주의와 분열을 극복하는 민주적이고 혁신적인 길을 모색한다. 박근혜정부 1년이 가져 온 노동자민중의 고통을 덜기위한 각종 시국현안과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이런 공동대응이 진보정치의 혁신과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노동자민중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 위한 진보진영의 새로운 모색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2014년 1월 22일
진보혁신회의 준비모임
(노동당, 노동·정치·연대, 민주노총, 정의당, 진보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