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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과의 대화> 1차 전국 순회 완료. 천호선 대표 “민심 박근혜정부 생각보다 빠르게 변해”

 

“국민의 힘,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자”는 취지로 지난 9월 30일 출정식을 갖고 시작된 <국정원 전면개혁 및 복지공약 포기 규탄 정의당 전국 순회 국민과의 대화> 1차 순회가 11월 7일 경남지역을 마지막으로 완료되었다.

 

이번 1차 전국순회는 10월 1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구, 제주 등 13개 광역시도, 29곳의 시군구를 방문하며 총 이동거리 5800km를 기록했으며 약 50여 회의 정당연설회, 천호선대표 특강, 촛불집회, 서명운동 등을 통해 전국의 국민들을 만났다.

 

특히 천호선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번 1차 순회에 직접 나서 각 지역의 사업장, 재래시장, 번화가, 대학가 등에서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과 만나고 국가기관 선거개입, 국정원 개혁, 박근혜 정권의 복지 축소, 지역현안 등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천호선대표는 “민심은 박근혜 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지난 달 순회 초기에는 국정원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시민들께서 군과 국가보훈처의 선거개입이 드러나고 채동욱 검찰총장과 윤석열 팀장을 찍어내자, 박근혜 정부에게서 마음을 돌리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 예정되어있는 2차 전국순회와 관련하여 “이번 순회는 박근혜 정부에 맞설 수 있는 제대로 된 야당, 복지국가 선도정당으로서의 정의당의 존재가치를 보여 드리도록 할 것이다. 또한 정의당이 제안해온 대로 야권정치세력이 공조하여 특검을 추진하고 국정원개혁 단일법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드리고 국민의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 전면개혁 및 복지공약 포기 규탄 정의당 전국 순회 국민과의 대화>는 총 3차 전국순회까지 포함하여 내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2차 전국순회는 오는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다시 출발한다.

 

2013년 11월 12일

정의당 대변인실

담당 정인섭 언론국장(02-784-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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