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국순회 나선 천호선 대표 인천서, “진보의정과 진보행정 반드시 이어지고 더 확대할 것”
- 정의당 소속 지방 공직자와 오찬 간담회, 정의당 내년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후보내고,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별도 수행차량 대신 정의당 당원이 운행하는 개인택시 이용해 인천지역 순회하고 정당연설 가져
- 박근혜 대통령 기초연금 공약 철회, 어른신들 표를 도둑질 한 것
- 삼성 자랑스러운 기업이지만, 불법저지를 권리 없어.
- 정의당은 노회찬에 이어 심상정도 계속 삼성과 맞서는 유일한 정당. 경제정의 반드시 세울 것
전국순회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2014년 인천 지방선거에서 진보의정과 진보행정이 반드시 이어지고, 더욱 확대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교 남동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정수영, 강병수 인천시의원, 김상용, 이소헌 부평구 의원, 문명미 남구 의원 등 정의당 구청장과 지방의원들과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참여한 오찬간담회에서 위와 같이 밝히고 당 소속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천대표는 내년 인천광역시장 선거와 관련해 “(정의당 인천시당이) 이미 인천광역시장 후보 낼 것 결정한 바 있고, 당 차원에서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며, 필승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친 천호선 대표는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개최된 정당연설회 참가해 국민과의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천 대표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답게 책임지지 않으면 국민 저항 직면할 것”이라고 강력이 비판했다.
천 대표는 기초연금 두배 인상 등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철회이 철회된 것과 관련해서는 ‘기초연금 공약 철회는 어르신들의 표를 도둑질한 것과 다른 없는 행위’라며 “정의당은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자기 공약 지키도록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천 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삼성의 노동조합 무력화 문건을 공개한 것을 소개하고 “삼성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기업이지만, 불법을 저지를 권리는 없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천대표는 “삼성 이건희 회장은 조제포탈, 경영권 불법승계, 부당노동행위 저질렀지만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며 “유독 정치인들이 삼성 앞에서는 작아지지만 정의당만은 노회찬 전 대표에 이어 심상정 원내대표까지 삼성과 당당히 맞서고 있다”다고 강조했다. 천 대표는 “정의당은 대한민국에서 삼성과 당당히 맞서는 유일한 정당이며, 경제정의 바로 세우는 가장 정의로운 정당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후에도 천호선 대표는 신기시장 사거리, 석바위시장, 부평역 등 인천 시내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 경제정의 실현 내용으로 계속 정당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천호선 대표는 별도 차량을 가지고 움직이는 대신, 정의당 부평지역 당원의 개인택시를 이용해 인천지역을 순회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3년 10월 17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