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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전국순회 첫 방문지 전북서 ‘전북은 정의당 도지사 후보 출마 1순위 지역’

 

- 유신체제 40년만에 소리 없이 부활

- 박근혜 복지공약 믿고 투표했던 어르신들 선거 무르고 싶은 심정

- 유신 부활과 복지공약 파기 막기 위해, 문재인 안철수도 적극 나서야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10월 1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국정원 전면개혁 및 복지공약 포기 규탄 전국 순회 국민과의 대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 대표는 ‘전국순회 국민과의 대화’ 첫 지방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다.

 

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40일간 노숙농성을 진행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이 전한 국민의 목소리에 조금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면서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유신체제가 40년 만에 소리 없이 부활”하고 있다고 박근혜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그는 “민주주의는 서민의 목소리와 서민의 몫을 지키는 것”이라며 그것이 “민주주의의 후퇴가 복지의 포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웠던 핵심 4대 공약 ▲ 기초노령연금 20만 원 지급 ▲ 4대 중증질환 무상의료 ▲ 무상보육 ▲ 반값등록금 등 중 “어느 하나 제대로 지켜지는 것이 없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표를 줬던 어르신들은 할 수만 있다면 선거를 무르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유신의 부활과 복지공약 파기를 막아내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켜내겠다”면서 “문재인, 안철수 의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곳 전라북도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230개가 넘는 시군구를 돌며 시민들을 만나는 100일간의 대장정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천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전북을 도지사 후보를 내는 1순위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재 정의당의 가치에 부응하면서 경쟁력 있는 전북출신의 후보로 2~3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도 밝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전북도당에서 김민아 도당위원장, 송호진 익산시의원, 오현숙 전주시의원, 유승로 군산지역위원장, 윤지용 도당2014지방선거기획단장, 이경애 익산시의원, 이민아 도당사무처장, 이해규 도당지방자치위원장, 이홍규 도당부위원장/김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천 대표는 전주 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김제와 익산 등을 돌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2013년 10월 1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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