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0일, 편의점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

- 10일(수) 10:30 국회 정론관, 전국편의점주협의회 공동 대표 참여

- 월 순이익 30만원이하 점포 50%, 밀어내기 피해 52%, 폐점 추진 42% 충격 결과 발표

진보정의당이 전국의 편의점의 열악한 실태를 조사한 ‘편의점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보고서’를 오는 10일(수)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편의점주협의회와 함께 발표한다.

진보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와 전국편의점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편협)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전국의 283명의 편의점주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총 39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는 전체 설문 참가 인원 규모에서나 내용면에서나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진행된 조사에 비해 우수하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일매출 100만원 이하(전편협 자체 집계 월 순이익 30만원선) 점포의 비율, 임의발주로 인한 피해, 24시간 영업강요에 관한 피해, 허위 과장 정보 제공으로 인한 피해 등 편의점주들의 겪고 있는 불공정거래에 대한 실태를 자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김제남 의원이 제안 설명을 하고 전국편의점가맹점주협의회 소속 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 오명석 대표가 가맹사업법 시행령 제정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하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박갑주 변호사가 김제남 의원 발의 가맹사업법 개정안 관련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오명석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점주모임 대표, 김복순 미니스톱점주모임회장, 성인제 GS점주모임 총무, 방경수 전국편의점주협의회 회장, 편의점협동조합 원창배, 이준인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다.

2013년 7월 9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 담당 ;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최현 국장

(070-4640-2615 gramsci77@naver.com)

기자회견 진행안

편의점주 참석 :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점주모임 오명석, 미니스톱점주모임회장 김복순, GS점주모임 성인제 총무, 전국편의점주협의회 회장 방경수, 편의점협동조합 원창배,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 대표 이준인

*여는 말씀 : 김제남 위원장 - 가맹사업법 개정안 통과 축하 및 편의점 실태조사의 의미

*축하 말씀 : 오명석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점주모임 대표 –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편의점주의 의견 및 가맹사업법 개정안 시행령 제정의 중요성 발표

*편의점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전승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진보정의당 가맹사업법 추가 개정 내용 발표 - 민변 박갑주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