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브리핑

  • [보도자료] 당, 오늘 오후 국정원 국기문란사태 국민행동 정당연설회 돌입

[보도자료] 당, 오늘 오후 국정원 국기문란 사태 국민행동 정당연설회 돌입

여의도역 사거리 당지도부 출동... 주말에도 정당연설회 예정

 

진보정의당은 21일 (금) 오후 12시반부터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인 대선개입을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요구하는 정당연설회를 가졌다.

 

연설회에는 노회찬 공동대표를 비롯한 천호선.박인숙.이정미 최고위원단과 박원석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오늘 정당연설회는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박근혜 대통령과는 더 이상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직접 국민과 소통할 것이라는 지난 최고위 결의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국정원은 어떠한 이유로도 국내정치에 일절 개입할 수 없게 돼있음에도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불법개입한 것은 엄청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규탄했다.

 

노대표는 이어 “진보정의당은 정부를 대표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해왔으나, 지금 이시간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 윤창중 사건은 즉각 대통령이 사과했으면서도 이번 국정원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것은 국정원 사건을 윤창중 사건보다도 더 작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대국민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노대표는 새누리당에게도 “국정원 불법대선 개입사건에 대해 국정조사하기로 합의해놓고서도 거부하고 있는 작태를 중단하고 즉각적으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데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노 대표는 또 “국정조사 즉각 실시와 국정원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진보정의당이 앞장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진보정의당은 연설회에 앞서,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국정원 전면 개혁을 위한 대국민 행동에 돌입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정당연설회는 주말에도 시내중심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보정의당은 정당연설회 이외에도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을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3년 6월 21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 문의: 김동균 언론국장 02-784-0373

참여댓글 (0)